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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심증상 자가진단 테스트 & 예방법 알아보기

엄마손약손 2022. 10. 29. 17:01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을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탈모의심증상 자가진단 테스트 & 예방법 알아보기

하지만 어느 날 문득 머리를 감고 난 후 하수구 구멍 위에 수북히 쌓인 머리카락을 보게 된다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하루하루 떨어지는 머리카락 개수가 많아진다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조금씩 탈모 증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내가 탈모인지 아닌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그리고 만약 탈모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우선 탈모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올바른 대응법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탈모 의심 증상 및 원인 파악 방법에서부터 치료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1. 이마가 넓어지는 것을 느낀다.

이른바 이마가 빠지기 시작하면 탈모가 본격화되고 이마의 헤어라인이 내려갈수록 이마가 점차 넓어지며 유전적 탈모 소인을 의심해볼 수 있다.

 

2. 모발이 푸석푸석해지고 힘이 없어진다.

모발이 가늘어지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져 영양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가늘어지는 모발은 빠지는 경향이 있어 탈모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3.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을 잃는다.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탈모의 전형적인 초기 증상입니다. 모발의 가늘어짐이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하고 모발 사이로 두피가 약간 보입니다. 이 시기에는 심한 탈모 단계에 비해 탈모 치료의 부담이 덜하고 식이요법과 약물치료만으로도 탈모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4.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두피 가려움과 함께 심한 비듬 증상.

습성 비듬 역시 탈모의 징후입니다 두피가 가렵고 손톱을 긁으면 손톱에 비듬이 생기고 이러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탈모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습성 비듬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남성호르몬은 탈모의 원인이 되며, 급격한 비듬과 두피 가려움증도 탈모의 전조로 볼 수 있습니다.

 

5. 두피를 누를 때 약간의 통증이 있습니다.

두피를 가볍게 눌러도 욱신거리고 따끔거린다면 세균 감염일 수 있습니다. 두피가 깨끗하지 않으면 노폐물이 쌓이고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고, 두피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두피까지 모발을 끝까지 씻기가 어려워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

 

6. 모발의 굵기가 전후가 많이 다릅니다.

탈모의 주범인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시켜 뒷머리보다 이마에 더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앞머리가 뒷머리보다 탈모가 더 심합니다. 앞머리나 정수리의 모발은 뒷머리보다 가늘고 더 빠지면 탈모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7. 가슴털, 수염과 같은 체모가 갑자기 길고 굵어집니다.

남성 호르몬의 증가는 수염과 모발 성장을 촉진합니다. 문제는 남성 호르몬이 모발 성장을 억제한다는 것입니다.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면 정수리나 이마의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8. 두피에 피지가 갑자기 늘어난 것 같다.

피지가 너무 많으면 모공을 막고 염증을 일으켜 두피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은 과도한 피지 생성을 자극하여 두피에 영양 공급을 방해하여 탈모를 일으키고 가늘어지며 결국 탈모로 이어집니다.

 

9. 나는 머리를 많이 긁는 버릇이 있다.

두피가 건조하면 비듬이 더 심해질 수 있고, 가려움증으로 긁으면 염증반응이 일어나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 모낭염, 건선이 있는 경우 두피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10. 엄지와 검지로 100개 정도 뽑으면 5개 이상 빠집니다.

모발의 수는 약 100,000개로 정상 모발의 85-90%는 성장기, 10-15%는 퇴행 또는 휴지기, 50~60개의 모발이 매일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머리카락을 뽑을 힘이 없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다.

 

탈모치료, 조기 발견해야 하는 이유

탈모약은 모낭이 살아 있어야만 가능하고 모낭의 기능이 떨어지기 전에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치료가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예외는 있지만 탈모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탈모의 진행을 빨리 막을 수 있고 빠진 모발이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탈모가 심할 경우 약물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모발이식 수술에만 의존할 수 있어 치료기간이 길수록 치료비 부담이 적습니다. 탈모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외압을 받아 심리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

먼저 탈모 유형별 특징을 살펴보자. 남성형 탈모는 이마라인이 M자 모양으로 후퇴하거나 정수리 쪽 모발이 가늘어지는 형태로 나타난다. 보통 유전적 요인 또는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 과다 분비가 주된 원인인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심해진다. 반대로 여성형 탈모는 주로 가르마 주변부 중심으로 숱이 적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출산 전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라든지 무리한 다이어트 역시 영향을 미친다. 원형탈모는 동전 크기 정도의 작은 범위에 발생하는데 심한 경우 두피 전체로 퍼지기도 한다.

자가면역질환 일종으로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원인이지만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휴지기 탈모는 극심한 스트레스나 영양 결핍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개 3개월 이내에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간혹 영구탈모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