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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15가지 본문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음식 15가지
남성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질환 바로 전립선 비대증이다.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중간에 끊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상생활에서도 큰 불편함을 초래하기 때문에 빠르게 개선해야 한다. 그렇다면 전립선 비대증 예방 및 완화에 도움 되는 음식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여기서 자세히 알아보자.
중년 남성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봤을 만한 질환이 있다. 바로 전립선 비대증이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배뇨 장애가 있는데 먼저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진다. 그리고 볼일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이 든다. 또 밤에 자다가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나 수면 부족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1. 마늘
마늘은 항암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전립선염과 방광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식품입니다. 한의학에서 마늘은 습(濕)을 없애고 뭉친 것을 풀어주며 성질이 따뜻하여 추위를 막아주고 위와 위를 건강하게 한다.
2. 된장
된장은 전통 발효식품 중 가장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한의학에서 간장은 오장에 영양을 공급하고 십이경의 순환을 돕고 위와 장을 따뜻하게 한다. 페장뿌리는 전립선염의 주약이며 살구나무의 뿌리이다. 된장과 전립선염의 상관관계는 의학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으나 많은 환자들이 된장과 청국장을 먹으면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3. 토마토
토마토는 항암 효과로 유명합니다. 특히 하버드 연구팀은 토마토가 풍부한 식단이 전립선암 위험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토마토는 전립선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전립선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지황뿌리
동의보감에서는 홍삼의 뿌리가 전립선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혈액보양, 정액증가, 골수강화 기능이 있어 전립선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볼 수 있다. 익힌 레마니아를 먹을 때는 꿀과 함께 끓여 수시로 마시거나 갓 짜낸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5. 검은 콩
검은콩 식초 절임도 효과가 좋고 신장 보호에 좋은 효과가 있다. 식초는 신체의 노폐물을 정화하고 해독하는 약효가 있습니다. 보통 콩을 일주일간 식초에 절인 후 콩을 따로 씹어 식초를 곁들여 마시거나 생수로 희석한다.
6. 마
동양 의학에서는 마를 전립선 촉진 식품으로 선택합니다. 음양을 개선하고 성기능을 향상시켜 남성의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각종 요리에 첨가할 수 있으며 특히 생으로 먹으면 효소의 작용이 활발해져 더 큰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7. 상추
증상이 심하고 배뇨 시 통증이 잦다면 양상추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 정화 및 해독에 좋은 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삼이나 비빔밥과 같은 음식에 사용할 수 있지만 훌륭한 국소 허브이기도 합니다. 특히 배뇨가 차갑지 않을 때 양상추 잎 5-6개를 부수어 배꼽 주위에 두어 배를 식혀주고 배뇨장애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8. 돼지방광 질경이(차전초)
삼겹살과 차전자피를 맵지 않고 함께 요리하면 전립선 비정상을 줄이고 성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체내 수분대사를 촉진하고 배뇨기능을 향상시켜 요도염, 방광염, 신염, 혈뇨, 임질 등 비뇨기계의 각종 염증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
카모마일은 고대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해독, 소화 및 흡수, 이뇨 및 항염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돼지 방광의 경우 방광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 유익하게 처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9. 호박씨
호박씨에는 칼슘, 칼륨, 인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타민 B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품질 인지질의 불포화 지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발에 유익한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호박씨는 호르몬 생산을 정상화하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에 좋습니다. 말린 호박씨를 프라이팬에 살짝 볶은 후 그라인더로 가루로 만든다.
10. 굴(석화)
조개류 중 굴은 살이 부드럽고 소화 흡수가 용이하기 때문에 비타민과 미네랄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12월에서 2월 사이에 지질 함량이나 글리코겐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 시기가 가장 맛있습니다.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비타민 A, B1, B2, B12, 철, 구리, 망간, 요오드, 인 및 칼슘이 많이 함유된 산성 식품입니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아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생굴을 고춧가루 소스에 찍어 먹거나 튀김이나 젓갈 등으로 먹으면 된다. 특히 굴은 아연이 풍부해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효과가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할 수 있다.
11. 질경이
질경이는 들판과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초입니다. 질경이 잎에는 차전자피라고 하는 배당체와 플라보노이드 및 탄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질경이는 호흡 중추 신경계에 작용하여 호흡 움직임을 심화시키거나 느리게 하여 기침을 멈춥니다.
또한 체내의 분비신경을 자극, 흥분시켜 기관지와 기관지에서 점액과 소화액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질경이 스프를 꾸준히 마시면 이뇨작용이 있어 시원하게 소변을 볼 수 있다. 생잎은 튀기거나 으깨서 차와 같은 뜨거운 물에 부을 수도 있습니다.
12. 달래
불면증, 수면 장애 또는 에너지 부족을 돕기 위해 고대부터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수염뿌리로 씻어서 소주에 타서 먹으면 에너지 드링크로 아주 좋습니다. 시들면 질기고 맛도 없으니 신선하게 삶아주세요. 성질이 달고 따뜻하여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많이 먹으면 안 된다.
13. 가지
가지는 칼로리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돕기 때문에 민간 요법으로 많이 사용되는 식품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소변을 제대로 볼 수 없다면 하루에 한 번 가지를 먹는 것이 좋다.
- 가지는 껍질을 벗기고 도톰하게 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쓴맛이 빠진 후 햇볕에 말린다.
- 말린 가지를 그라인더로 곱게 갈아 1일 1회 1티스푼을 물에 타서 마신다.
14. 파
파는 향과 맛이 강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요리와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뿌리는 따뜻하고 푸른 부분은 차게 먹으면서 중화할 수 있다. 오줌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 파의 흰 줄기를 가루로 만들어 볶는 것이 좋다.
15. 수박
전립선 관련 질병의 예방. 뇨배설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인 시트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신장질환으로 인한 붓기 증상이 잦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식품입니다. 암 발병률을 줄이고 동맥에 이물질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심한 경우엔 요실금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결코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니다. 따라서 미리미리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자.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삼가는 게 좋다.
더불어 꾸준한 운동 역시 필수다. 유산소 운동보다는 하체 근육을 강화시키는 근력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아울러 토마토, 마늘, 녹차, 콩, 호박씨 등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