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원인 예방법 알아보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 흔히 발병되는 암 종류로는 위암, 간암, 폐암 그리고 대장암이 있다. 이중에서도 한국인들에게는 유독 대장암 발생률이 높은 편인데, 전체 인구 10만 명당 45명꼴로 매년 증가 추세라고 한다.

 

 

대장암 초기증상 7가지

이러한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 개선 및 꾸준한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찾아오는 대장암 증상으로는 혈변, 빈혈, 복통, 체중 감소 등이 있는데,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현재 나의 대장 상태는 어떤지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법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소화불량, 식욕부진

식후 소화불량은 메스꺼움, 구토, 식욕 부진을 동반합니다.

 

2. 복통, 팽만감

종양에 의한 장폐색으로 인해 장내 내용물이 장을 잘 통과하지 못하고 축적되어 복통, 팽만감(가스감)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복부에서 종양이 만져집니다.

 

3. 설사, 변비, 혈변과 같은 변의 변화

반복되는 변비 및 설사, 배변 빈도 증가, 배변 감각, 붉은색 또는 검은색 변, 점액 증가와 같은 배변 습관의 변화. 대장의 좌측에 대장암이 발병하면 대변이 가늘어지고 단단해져서 배변이 어려워집니다.

 

4. 빈혈

종양이 자라면서 출혈이 많아 빈혈로 진단됩니다.

 

5. 체중 감량

뚜렷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합니다.

 

6. 만성피로, 의욕저하

만성 피로, 무기력 및 의욕 부족이 있습니다.

 

7. 그러나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증상은 대개 매우 진행된 단계까지 나타나지 않습니다.

대장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진행되기 전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40~50대 성인은 정기적인 대변 잠혈 검사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배변 시 출혈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선홍색 또는 검붉은 색의 혈액이 섞여 나온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변의 굵기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 변비나 설사 없이 일정한 굵기로 나와야 정상이다. 마지막으로 잔변감 유무를 살펴야 한다.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도 개운치 않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